본문 바로가기

일본

여행충동 새로운 형태의 UCC 저작도구 스토리베리 우선 몇장으로 테스트 해봤는데, 우선 만들긴 편리하다. 그러나 슬라이드쇼 같고, 매번 클릭을 해야한다는 단점이.. 개인적으로는 무수한 여행 사진과 텍스트, 음악을 넣고 간편하게 정리해 두면 좋을 것 같다. 집에 가서 사진 좀 더 놓고 만들어봐야지! http://www.storyberry.com/ 더보기
잊을 수 없는 그 맛 - 소스 듬뿍 모스버거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햄버거 맛이 거기서 거기지.. 그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직접 먹어보기 전엔 믿지 않는 법! 그래서 일본에 가면 꼭 먹어보고 맛을 평가해보리라 다짐했던 곳이 있었다. 이름하야 모스버거. 첫 도쿄 올빼미여행 중 피로와 배고픔에 허덕이며 맛본 모스버거의 맛은 소문에 걸맞게 아주 인상적이었다. 뭐랄까.. 감정 없이 기계적으로 만들어낸 패스트푸드의 대명사로서의 "햄버거"가 아닌 정성이 담뿍 들어간 따뜻한 맛이라고나 할까. 그래서 두 번째 여행 때는 다시 한번 그 맛을 저렴하게 음미해보고자 할인 쿠폰을 출력해 갔더랬다. 일본 여행이 대중화 되면서 쿠폰처럼 도움되는 정보는 각종 여행 관련 사이트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니, 미리 발품 팔아 경비를 아껴보자. 굳이 모스버거의 .. 더보기
비행 전 설레임 출국 심사를 마치고 내가 탑승할 게이트 앞에 가서 기다리는 시간. 난 이 시간이 제일 설레고 콩닥거린다. 해외 여행이 처음이라면 내려서부터 어떻게 할지 준비하느라 부산스러울테고, 면세점에서 물건을 여럿 공수했다면 챙기느라 정신 없을 것이다. 누군가는 핸드폰 배터리를 끄기 전에 가족이나 친구한테 "나 이제 뱅기 탄다~" 하며 자랑질을 늘어 놓을 것이고, (윗 사진이 바로 자랑 전화질을 하던 내 모습이 본의 아니게 분위기 있게 찍힌 모습이다.) ※ Photo by 경달 / 본 사진은 올빼미 여행과는 상관 없는 오사카 여행 출국 전 사진이다. 호호! 누군가는 내가 탈 비행기 앞에 서서 열심히 셔터를 눌러댄다. 처음 일본 여행을 올빼미로 다녀온 나는 가기 전 공항에서 충분히 수면을 취했어야 함을 몰랐기에 셔터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