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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여행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여행은 어디로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그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될수도 있고 괴로움이 배가 될수도 있다. 정말 친한 친구도 여행 코드가 맞지 않으면 틀어지게 마련인데 난 과감하게 유럽여행 커뮤니티인 네이버 유랑에서 동행자를 구했다. 여행 출발 전 2번 봤을 뿐인데, 원래부터 친했던 친구처럼 자연스러웠다. 이런게 인연인게지. Destiny? 후훗.



나의 첫 유럽 여행을 함께 한 파트너를 소개합니다.


32살 귀여운 부산 아가씨로 현재 S카드 여행 파트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영주양. 특유의 붙임성 있는 애교와 눈웃음이 매력. 적극적인 바디랭귀지와 눈치코치 여행 영어 백단, 현지 적응력 최고! 저녁 먹을 시간이 되면 급 체력 저하로 "언냐, 잠온다.' 를 연발하니 앞으로 여행 쭉 계속 다닐려면 저질 체력 개선은 필수임. (사진은 그라나다 알함브라 알카자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