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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맛있는 일본

엔화환율 흠좀무 - 그래서 더 생각나는 맛

최근 환율이 치솟으면서 엔화환율도 1,000원 대를 육박하고 있다.
환율이 상승한다는 것은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수입이 감소하는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뭐 사실 이런 자세한 경제 상황은 잘 모른다. 그러나 이제나 저제나 일본에 한번 더 놀러가볼까 기회를 노리고 있는 나로써는 당장 이제 일본에 가면 쓸 돈이 만만치 않겠구나 하는 생각에 공포감이 엄습해온다.
작년 5월에 여행할 때만 해도 750원 정도였었는데..
100엔짜리 음료수를 작년에는 750원에 사먹었다면, 이젠 1,000원을 지불해야 먹을 수 있다니.. 덜덜덜...

더 열심히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 든다.
도톤보리 금룡라멘과 신주쿠 골목의 냉라멘, 그리고 맛있는 모스버거를 다시 맛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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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톤보리 금룡라멘 자판기에서 뽑은 식권 - 9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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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닭육수 맛이 좋았던 금룡라멘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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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모스버거 쿠폰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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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받아 먹은 신모스버거 - 소스 킹왕짱! - 49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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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실리스가 왕추천하던 저렴한 소바집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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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먹을 준비 중 - 300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