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키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휴를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이자 설 연휴 이브날이기도 하다. 나름 열심히 일하고 드디어 다가온 퇴근 시간, 즐거운 연휴 서막을 한껏 즐기기 위해 하나베리와 함께 나오키 상이 운영하는 델 문도(del mundo)라는 카페에 들러 벤또를 먹고 가기로 했다. 홍대 상상마당 건너편 쌍고동쌍나팔을 끼고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모르는 사람은 절대 찾아 들어갈 수 없는 일반 건물의 2층에 자리잡고 있는 델문도. 영업을 하는지 조차, 아니 일반 집인지 뭔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람들이 꽉 들어찬 아기자기한 카페 풍경이 펼쳐진다. 손수 적은 메뉴판에 이름도 생소한 다양한 Tea와 음식들. 하나베리가 강추하는 벤또와 ginger milk를 고민 끝에 주문했다. 하나베리는 벤또와 레모네이드. 삼오공디를 가져오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