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줄 쳐진 삼오공디를 챙겨왔던 날 저녁은 용자와 함께 감싸롱에서 간단하지 않은 저녁 만찬을 했다.
원래는 혜밍이 추천해준 딴또딴또에 가려고 했으나, 길게 늘어선 줄을 보니 기다릴 수 없어 바로 감싸롱으로 향해버렸다. 감싸롱의 햄버거를 하나씩 먹고 2차로 맥주나 한잔 할까 했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움직이기 귀찮아서 감싸롱에서 아예 다 해결했다. 감싸롱 또한 유명한 집이라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해서 2명이서 4명 좌석에 앉았다가, 2명 좌석으로 옮겨야 하는 번거로움도 감수한 채.

사진 나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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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싸롱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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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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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부르는 매콤한 맛, 이름과 어울리는 자태 - 애니멀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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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자 쇼! - 널 가장 잘 찍어주는게 나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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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싸롱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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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질 수 없는 건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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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한잔 더 먹기 위해 시킨 치킨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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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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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감싸롱 이었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사진을 찍다보니, 그동안 죽어 있던 사진에 대한 욕구가 꿈틀꿈틀 거리는 것 같다.
삼오공디야, 그동안 소홀히해서 미안!
올 봄에는 꼭 출사를 가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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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yonga 트랙백 0 : 댓글 8

회사 주변이 정말 예쁜 카페들이 많은 홍대 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그동안 사진을 너무 안 찍어 주셨다.
뷁만년 만에 먼지만 쌓여가고 있는 카메라를 챙겨서 출근.
점심에는 파트원들과 함께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기내식 식당 컵앤플레이트로 향했다.

지금부터 사진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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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밍, 주얼, 하나베리 - 셋이 너무 안 친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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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입구 - Cup n Pl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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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밍 : 자자, 들어와 들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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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여행가방을 들고 뱅기 타고 떠나고 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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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소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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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붙어 있는 세계지도와 각국의 여행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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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가게 주인언니 - 나의 롤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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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코노미 클래스 메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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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_스팸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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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스팸과 계란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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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_그릴드치킨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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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_오므라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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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메뉴로는 모자를 것 같아 추가주문한 떡베이컨말이 - 아몬드와 호두가 들어간 꿀이 달콤달콤

Canon EOS 35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30.0mm | ISO-800 | 2009:02:25 13:30:22

오! 계산하는 혜밍

Canon EOS 35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45.0mm | ISO-800 | 2009:02:25 12:49:22

컵앤플레이트 광고모델 하나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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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누난나 하나베리


컵앤플레이트. 기내식 식당이라는 컨셉이 특이하고 인테리어가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소품들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좋았다. 그러나 스팸 달랑 두개에 계란후라이 하나 올라간 밥이 8,500원 이라니. 다소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옆 상가를 빌려서 우리는 스팸 4개에 계란 후라이에 케챱도 뿌려주고 후식도 여러가지 골라 먹을 수 있게 하자는 우스게 소리를 하며 아쉬운 점심시간을 마쳤다.

Canon EOS 35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18.0mm | ISO-800 | 2009:02:25 13:41:41

14층 카페테리아 - 입사한 후 처음 찍는 것 같다

Canon EOS 350D DIGITAL | Aperture priority | 21.0mm | ISO-800 | 2009:02:25 13:43:02

휑한 카페테리아를 지키고 있는 티스토리 버스


오늘은 예상 외로 좀 추웠지만, 이제 꽃 피는 봄이 오면 본격적으로 홍대 출사를 해봐야겠다.
간만에 사진 찍으니까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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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고엔에 가면서 지나친 감싸롱. 다음주 월요일, 바로 오늘! 점심 먹을 곳으로 일찌감치 점찍어 뒀다. 감싸롱 사진은 좀 제대로 남겨보고자 집에서 먼지 쌓여 가고 있는 삼오공디를 가져오려 결심했으나, 어깨 결림으로 고생하는 터라 포기. 오늘도 역시나 저질화질 폰카로 담았다. 흙흙

사용자 삽입 이미지SCH-V740 | 2008:09:08 12:08:34

홍대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아기자기한 예쁜 카페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감싸롱도 그 중 하나인데, 집 앞에 감나무가 있어서 감싸롱이라고 이름을 지었다한다. 이름 참 센스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SCH-V740 | 2008:09:08 12:20:56

감싸롱버거 8,400원 / 좀 비싼감이 있다.

정성이 담긴 향긋한 수제버거와 함께한 즐거운 점심. 이 여류를 1시간 밖에 즐길 수 없다는 것이 안습!

Posted by hyonga 트랙백 0 : 댓글 4

점심시간 항상 하는 고민, "오늘은 뭘 먹을까?". 오늘은 다행히 하나베리양께서 고엔(ごえん)을 친히 선택해주셨다. (뭐 원래도 난 결정하지 않고 쫒아가는 쪽이지만. ㅋ) 흐린 날씨 덕에 그늘지고 선선한 바람까지 불어주니, 좀 먼 고엔까지 걸어가는 것 쯤이야 문제 없었다. 곳곳에 숨어 있는 홍대 골목을 누비며 도착한 일본식 교자 전문점 고엔. 나중에 다시 찾아갈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된다.
다양한 피규어와 일본 소품으로 꾸민 아담한 실내와 훈훈한 직원분들이 맘에 든다. 혼자 와서 구비된 '20세기 소년' 만화책을 펼쳐놓고 식사하는 사람들도 몇 보인다.
메뉴는 교자, 마늘교자와 같은 만두 종류와 '인배', '좋겠다'와 같은 세트메뉴로 구성.
고엔의 왕 팬인 하나베리양의 뜻에 따라 '인배'세트가 식사로 가장 무난하다하여 주문했다. 만두 8개와 두부, 돼지고기숙주볶음, 밥, 미소국으로 구성된 인배세트, 꽤 맛있고 꽤 배부르다. 즐거운 금요일 점심식사!
(맥주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한잔씩 마셔줬다. 기름진 만두와 제격!)
이 곳에 데려 오고 싶은 사람들이 막 떠오른다.
나중에 카메라 들고 제대로 찍어줘야지. (아래는 저질 화질 폰카)

사용자 삽입 이미지SCH-V740 | 2008:09:05 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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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배세트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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