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썸네일형 리스트형 3,090원의 행복 맥주 한 캔이 1,290원, 맥반석 오징어가 1,800원. 최근 늦게 보기 시작한 노부타를 프로듀스를 보며 쩝쩝쩝.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집에서 이러고 있는게 제일 편하니. 동생이 건어물녀냐고 한다. 큰일이네. 그래도 이 정도는 아니라구욧. 더보기 즐거운 조합 - 맥주와 야구장 야구는 룰도 모르고, 관심도 없지만 야구장에 가면 왠지 즐거울 것 같단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중, 마침 용실리스 친구인 인정이 남친을 통해 표를 구하게 됐으니.. 바람도 쐴겸 윤씨랑 냉큼 잠실야구장으로 달려가줬다. 사실 야구보다 잿밥에 관심이 더 많았다지효- 호호.. 오늘 경기는 두산 베어스 VS 기아 타이거즈. 인정양 남친이 두산 쪽 회사를 다녀서 유니폼도 공짜로 구하고 선수 싸인도 받은 용실리스랑 현주는 신나서 응원하는데, 반면 결혼식 후 급 달려온 윤씨는 원피스 차림.. 덜덜덜.... 우리 자리는 1루 중앙 지정석이었는데, 오! 완전 잘 보인다~ +.+ 경기 볼 줄은 모르지만 그래도 꽤 재밌었다. 응원팀인 두산이 좀 못해서 아쉬웠지만.. 오늘 좌석은 전 좌석 매진이란다. 생맥주 파는 아저씨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