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게 너무 많은데 시간은 부족하고, 배까지 너무 부르다.
이 맛있는 것들을 모조리 다 맛볼 수 없어서 눈물을 흘려야만 했던, 그리운 부산.
두명이 앉았는데 '3인분 줄까?' 하며 물으시던 충무김밥
그러나 아주 착한 가격에 맛도 좋네
해운대 앞 돼지국밥. 생각보다는 밍밍한 맛
자갈치 시장 꼼장어 집에서 서비스로 주던 소라
바다를 앞에 두고 먹는 꼼장어 맛이란 캬!
부산에 왔으면 시원을 마셔야지. 그러나 우리는 사진만 찍고 맥주로 바꿨다. ㅋㅋ
'횽다이어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옛날 식품들 - b29, 삼양라면 클래식 (8) | 2009.10.28 |
---|---|
디스트릭트 9 (2) | 2009.10.18 |
일기 (6) | 2009.09.29 |
프로포즈 (2) | 2009.09.14 |
2009 하반기 워크샵 득템 (8) | 2009.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