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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다이어리

퇴근 후 어글리 베티 만나러 갑니다

어렴풋 하게 지영님이 재밌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 우연히 보기 시작한 어글리 베티. 뚱뚱하고 못생긴 베티가 최고의 패션 잡지인 모드사에 들어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못생긴 여자가 성공하는 그저그런 신데렐라 이야기인가 싶었는데, 각각의 캐릭터가 살아있고 에피소드 하나하나가 감칠 맛 난다. 무엇보다 현실이라면 심각할 상황이 이 드라마에서는 가볍고, 즐겁게 풀려나간다.
이제 시즌 1 다 보고 시즌 2에 들어가는 중인데, 점점 사랑스러워 지는 캐릭터는 주인공 베티는 베이스로 깔아주고 단연 마크와 아만다가 최고임!

주인공 베티 수와레즈 양


마크와 아만다. 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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