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횽다이어리

홍대 핸드메이드 버거 - 감싸롱

지난 주 고엔에 가면서 지나친 감싸롱. 다음주 월요일, 바로 오늘! 점심 먹을 곳으로 일찌감치 점찍어 뒀다. 감싸롱 사진은 좀 제대로 남겨보고자 집에서 먼지 쌓여 가고 있는 삼오공디를 가져오려 결심했으나, 어깨 결림으로 고생하는 터라 포기. 오늘도 역시나 저질화질 폰카로 담았다. 흙흙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홍대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아기자기한 예쁜 카페를 운영하는 곳이 많다. 감싸롱도 그 중 하나인데, 집 앞에 감나무가 있어서 감싸롱이라고 이름을 지었다한다. 이름 참 센스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감싸롱버거 8,400원 / 좀 비싼감이 있다.

정성이 담긴 향긋한 수제버거와 함께한 즐거운 점심. 이 여류를 1시간 밖에 즐길 수 없다는 것이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