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행의 시작 - 항공기 항로가 궁금하다 나는 다음 번 여행은 어디로 떠나야지 계획하는 스타일이 아니고, 그냥 여행이 고플 때 마음이 가는 곳을 여행지로 선택하는 편이다. 올해는 사실 딱히 여행 계획도 없었고 6년 차 안식도 바로 쓸 생각이 없었다.그런데 말이다. 작년 10월 파리를 다녀온지 1년도 안되었는데 굉장히 오래 전 일처럼 아무 생각이 안나는 것이 아닌가.갑자기 주변에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 것도 너무 많이.. 여행이 가고 싶어졌다.그러나 한 달 짜리 안식은 뭔가 계획이 있는 상태에서 써야 할 것 같다. 추석 연휴에 휴가 몇 일만 내면 나름 괜찮은 일정이 나온다. 동생의 친구가 아일랜드 남자와 결혼하여 살고 있는 나라, 아일랜드에 가보기로 했다.우선 아일랜드의 수도인 더블린 IN, OUT 티켓을 구입했다. 그 사이 말레이시..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57 다음